지난 1일 이병노 담양 군수가 정례조회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인과 공직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담양군 제공

이병노 담양군수가 정례조회를 통해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전수 및 올해 군정성과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줄것을 당부했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정례조회를 열고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한 민간인과 공직자에게 표창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 홍보단 출범', 향촌복지 내실화를 위한 '담양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조르디 담양딸기 통상실시 계약', 주민 눈높이 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출범' 등 성과를 거둔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군수는 군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부서별 대응을 당부했다.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 군정 각 분야에 내실있는 사업 발굴과 관련 예산확보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을 위해 헌신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청렴하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며 "취약계층 겨울나기 준비와 재난, 안전사고 대책 등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