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전교조 전남지부장 신왕식·사무처장 김혜숙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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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1대 전교조 전남지부장 신왕식·사무처장 김혜숙 당선
"교권·교육권 보장, 학교 살리는 교육 앞장"
  • 입력 : 2022. 12.12(월) 13:42
  • 양가람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제21대 지부장에 신왕식(오른쪽) 후보·사무처장에 김혜숙 후보가 선출됐다. 전교조 전남지부 제공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21대 지부장에 신왕식 전남혁신교육연대 집행위원장이 당선됐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21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 신왕식 지부장 후보와 김혜숙 사무처장 후보가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단독 출마로 인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전체 조합원의 64.8%가 참여해 95.4%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신왕식 지부장 당선인은 1999년 광양 옥룡초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05년 광양초등지회장,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교조 전남지부 참교육실장과 교권국장, 전교조 전남지부 초등위원장과 전남혁신교육연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혜숙 사무처장 당선인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 명진고 등에서 기간제교사로 근무했으며 2017년 해남중학교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20년 해남고 분회 총무, 지난해부터 전교조 전남지부 소통홍보국장을 역임했다.

신왕식·김혜숙 당선인은 "나를 위한·모두를 위한 전교조'를 슬로건으로 당선된 만큼 교권과 교육권이 보장되고 학교를 살리는 교육을 위해 전교조가 당당하게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