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가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 공유회에서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직업전문학교 제공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가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훈련기관상 등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전국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 성과 공유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우수훈련기관상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학생상과 우수 학생상, 기능대회 대상을 받았다. 광주시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우수 협력기관상을 받았다.

호남직업전문학교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학교밖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5세 이상~24세 이하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내일이룸은 '청소년의 내일(미래 또는 나의 일)을 이룬다'는 뜻이며, 직업훈련 외에 검정고시 준비, 예체능 활동, 심리상담 등 훈련생의 학력 취득 및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능력개발원 김윤세 이사장은 "올해 학교밖청소년 20명이 입학부터 수료까지 한명의 낙오자없이 1인 1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 관리를 해 온 운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면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