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며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1일 곡성군에 따르면 2021년에 개관한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은 미취학아동들이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을 대여받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곡성에 주소지를 둔 0세부터 7세의 미취학아동은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비는 1만원이며 1년마다 재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하면 월 2점의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다.
곡성군 장난감도서관은 운전놀이, 콩순이, 뽀로로 놀이동산 등 400여 점의 장난감과 모래놀이터, 숨바꼭질 미끄럼틀 등 48점의 놀이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해소시키고, 놀이 트렌드에 맞춰 매년 새로운 장난감을 구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실내 놀이 환경의 안전성을 위해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은 곡성읍 곡성로 903에 위치해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