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인센티브 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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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인센티브 60억원 투입
  • 입력 : 2023. 03.16(목) 15:27
  • 광양=안영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3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00만TEU 달성을 위해 성과창출형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를 수립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선사와 항로 서비스 유치를 통한 항만 연계성 강화, 컨테이너 물동량 향상을 목표로 총 60억 원의 인센티브를 투입키로 했다.

지난해까지 전략 항로 대상으로만 지급했던 신규 항로 인센티브를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기존에 수출·환적 컨테이너에만 지급했던 증가 화물 인센티브의 대상을 수입·수출·환적·연안 등 총 컨테이너 물량으로 크게 완화했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발로 뛰는 영업을 강화해 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 종합항만으로 지위를 굳건히 하고 항로연계성 강화 및 신규 특화 화물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개편된 인센티브 제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