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봄 듣는 '앙코르 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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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담양의 봄 듣는 '앙코르 해동'
25일 해동문화예술촌 첫 무대
  • 입력 : 2023. 03.19(일) 18:09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앙코르 해동
담양에서 봄의 선율에 몸을 맡겨 보자.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3년 ‘앙코르 해동’ 공연을 시작한다. ‘앙코르 해동’은 3월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앙코르 해동’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탱고, 연극, 창극 등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으며 무료다.

첫 번째 무대인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은 대중음악 공연이다. 오는 25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리며 가수 홍순관, 해금 연주자 홍다솔,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이 함께 무대에 선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한국 감성의 멜로디를 담양에서 만나길 바란다”며 “담양이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