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순천시가 희망키움, 내일키움 등 자산형성통장가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희망키움, 내일키움 등 자산형성통장가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슬기로운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전남도 금융복지센터 정수진 강사가 진행했다. 재무관리 및 채무조정 외 금융관련 주요 관심주제를 다양한 예시를 들어 강의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소비지출을 줄여 저축할 경우, 저축분의 일정비율로 정부가 지원금을 보태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통장 가입자들이 자활·자립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