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부)는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3월22일 국내 유일의 HSC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대표이사(유명섭)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부)는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국내 유일의 HSC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대표이사(유명섭)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27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 2004년 국내 4년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항공서비스학과를 개설해 지난 20년간 객실승무원 356명, 지상직 86명, 공항직원 49명(2022년 7월 기준)을 배출한 국내 최다 객실승무원 배출이라는 명성을 얻은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유명섭 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국내 항공시장이 코로나 침체기를 이미 벗어났으며 이전과 같은 침체기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향후 항공산업의 발전을 낙관적으로 예측하고 긍정적으로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항공서비스학과(부) 학부장 최인묵 교수는 “금번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 초청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의기소침했을 항공서비스 전공 학생들에게 희망과 자신감 그리고 학업 동기를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