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모두愛밥차’ 첫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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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모두愛밥차’ 첫 운영 호평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00여명 무료 급식 지원
  • 입력 : 2023. 03.27(월) 16:13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시가 지난 25일 광양읍 소재 광양YWCA에서 ‘모두愛 밥차’ 첫 운영을 개시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중마노인복지관과 지난 25일 광양읍 소재 광양YWCA에서 ‘모두愛 밥차’ 첫 운영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愛 밥차’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상시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밥차를 운영하기 위한 활동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뤄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급식 준비부터 급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공연, 식사 후 제공되는 간식,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까지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담겨있다.

‘모두愛 밥차’ 첫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동사모 △새마을 교통봉사대 △우뢰징검다리 △ 제1기 가족봉사단 등 7개 단체 50여명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두愛 밥차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