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이 특별 가족캠프를 4월8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
이번 캠프는 산림관광 활성화를 향한 장성숲체원의 첫걸음으로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관광과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 명칭은 ‘장성에서 만끽하는 2023년의 봄’으로 △지역농가 ‘잼잼베리 딸기농장’과 함께하는 ‘딸기수확 및 딸기 크로플 만들기’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아이의 모험심을 길러주는 ‘林탐정 홍길동’ △가족간 협동심을 길러주는 ‘목재칩 탑쌓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참가 희망할 경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 후 보이는 카드뉴스 하단 ‘참가신청서 바로가기’ 혹은 숲이랑 홈페이지(https://sooperang.or.kr) 내 국립장성숲체원 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산림관광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립장성숲체원은 서부권역 산림복지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