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은 3월24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영민 사무국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박세환 대표, 대영ISD 박현규 대표, 공영산업 최윤경 대표, (주)대영이앤씨 대표이사 박유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 제공 |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영민 사무국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박세환 대표, 대영ISD 박현규 대표, 공영산업 최윤경 대표, (주)대영이앤씨 대표이사 박유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 대표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암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려운 사정 탓에 수술받지 못한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회사를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부모님이신 박현규·최윤경 대표의 뒤를 이어 박세환 대표까지 1억원 이상 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시는 등 가족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이 든다”며 “전남대병원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욱 보탬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55호 회원이며, 박현규·공영산업 최윤경 대표이사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75호, 76호 회원이자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13호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족은 광주에서 7번째 패밀리아너로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