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환 대영건설 대표, 전남대병원에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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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박세환 대영건설 대표, 전남대병원에 3000만원 기탁
  • 입력 : 2023. 03.27(월) 16:18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전남대병원은 3월24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영민 사무국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박세환 대표, 대영ISD 박현규 대표, 공영산업 최윤경 대표, (주)대영이앤씨 대표이사 박유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 제공
박세환 (주)대영건설 대표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영민 사무국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박세환 대표, 대영ISD 박현규 대표, 공영산업 최윤경 대표, (주)대영이앤씨 대표이사 박유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 대표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암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려운 사정 탓에 수술받지 못한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회사를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부모님이신 박현규·최윤경 대표의 뒤를 이어 박세환 대표까지 1억원 이상 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시는 등 가족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이 든다”며 “전남대병원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욱 보탬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55호 회원이며, 박현규·공영산업 최윤경 대표이사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75호, 76호 회원이자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13호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족은 광주에서 7번째 패밀리아너로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