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의료원 재활과 핵심 관계자들이 3월31일 로봇재활운동기기 견학을 목적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 전문재활센터를 방문했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
3일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날 전문재활센터에는 공주의료원 재활의학과실장, 재활의학과팀장, 재활의학과장, 의공기사 등 4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공주의료원에 도입될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와 관련 광주보훈병원을 찾아, 기기와 시설 등 전반적인 시스템과 재활 프로그램을 탐방했다.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는 뇌졸중, 척수 손상 등으로 걷기 힘든 환자의 효과적인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를 위해 도입된 재활 치료 장비다.
윤서라 센터장은 “센터는 워크봇, 엔젤렉스, 안다고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차별화된 보행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주의료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전파가 공공의료 수준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환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급성-재활-요양 융합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1년 12월 재활센터, 2022년 7월 요양병원을 개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