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내년 상하수도·농공단지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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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년 상하수도·농공단지 국비확보 총력
  • 입력 : 2023. 04.18(화) 16:42
  • 영광=김도윤 기자
영광 군청. 영광군 제공
영광군(부군수 김정섭)은 2024년도 국비사업 예산편성 순기보다 앞서 환경부를 방문해 상·하수도 개선 및 묘량농공단지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정섭 부군수는 신규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폭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국비 신청과 관련한 주요사업은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원) △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송이도 마을하수 외 2개소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원) △묘량농공단지 공공페수 연계처리시설 설치사업(54억원) △대신, 염산 급수구역 노후상수관로 개량사업(우선순위 반영) 등이다.

영광군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내년도 신규사업은 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선 등 안전한 물 공급과 군민 공중위생 향상 및 공공폐수 개선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내년 국비 확보 100% 목표 달성으로 현안사업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