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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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체육회,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 격려
리그 2위 및 PO 진출 축하
  • 입력 : 2023. 04.24(월) 15:28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오세일 감독 및 선수들이 24일 광주시체육회관 접견실에 플레이오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의 정규리그 2위를 축하하고 플레이오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시체육회는 24일 광주시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과 오세일 핸드볼 감독, 선수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여자핸드볼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도시공사 선수단은 지난 14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 최종전에서 삼척시청과 박빙의 승부 끝에 26-26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강경민은 이번 정규리그에서 득점 1위(195골), 어시스트 2위(109개)로 공격포인트 1위(304점)를 기록해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수단은 다음 달 3일 SK슈가글라이더즈-부산시설공단의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은 삼척시청(1위)과 5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단의 경기력이 일취월장으로 성장하며 리그 2위와 PO 진출을 확정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챔피언결정전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