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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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성료
1000여명 5개 부문 각축
  • 입력 : 2023. 04.25(화) 14:47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6회 광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전라클럽 동호인들이 김성남 광주테니스협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테니스협회 제공
광주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전남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은 열띤 기량을 펼치며 화합의 큰 잔치를 열었다.

광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제6회 광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22~23일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단체전, 여자부, 지도자·동호인부, 혼합복식부, 초급자부 등 5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였다.

단체전 우승은 전라클럽이 차지했다. 이어 올라운드클럽이 준우승을, 토요피닉스와 한뫼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박명선(목포비타)-민복선(일로) 조가 결승서 임금님(환희)-진희정(디딤돌) 조를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도자·동호인부 우승은 김귀태-김인태(이상 과기원) 조가 1위를, 전재현(완도우대)-정문기(바운드) 조가 2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김동훈(나주 린)-김재현(금천) 조와 임석현(광주지도)-강삼규(무진클럽) 조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부에선 박종고-조영희(코레일) 조가 결승서 김정근-이민정(순천제일) 조를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일(STC)-신지연(삼운) 조와 기주형(화순)-서미영(광양중동) 조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초급자부에선 김정호-나영호 조와 최병희-유송주 조가 각각 남·여 입문부 우승을 차지했다. 초급자 1년부 우승은 남자 김강민-아지즈 조와 여자 박선주-박경아 조가 각각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