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대국민의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 2023년 상반기 신규데이터 10개를 개방한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관리하는 모든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한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주요 사례로는 △코로나19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가격 공개로 수급 안정화 △요소수 재고 확인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전기 킥보드/자전거) 현황 △광양시 행정동별 유동 인구 정보 △광양시 출산 육아 시책 현황 △광양시 노인일자리 현황 등 10개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및 광양시 공공데이터 포털(gwangyang.go.kr/data)을 통해 공공행정, 교육, 지역개발, 문화관광, 보건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신규데이터 개방을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행정동별 유동 인구와 지역 상권 소비데이터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공개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