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청.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아동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3일 오후 7시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8년부터 문체부(한국문화예술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가족단위를 위한 공연사업으로 올해 진도군은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두 번째 공연은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쇼가 오는 6월7일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 쇼는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신나는 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군민 문화예술 공연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