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광주지역이사장협의회는 8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문주 삼애신협 이사장,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정명수 충장신협 이사장, 박기종 밀알신협 이사장.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신협중앙회 광주지역이사장협의회는 8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일 충북에서 열린 ‘제1회신협중앙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인 광주미래신협 고관진 이사장을 비롯해 샘신협 이도성 이사장, 삼애신협 최문주 이사장, 광주우리신협 김수전 이사장이 단체전 우승 상금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으로 마련됐다.

광주충장신협 정명수 이사장이 상금 전액을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제안에 나머지 이사장들이 흔쾌히 동의하면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협중앙회 광주지역이사장협의회장인 정명수 광주충장신협 이사장은 “광주지역신협이 소외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데 한축이 되기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광주신협이 곁에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