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지난 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23 5월 동행축제’가 15일만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실적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까지 동행축제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2818억원과 온누리상품권 1155억원으로, 직·간접 매출은 5775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자체 특판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도 1802억원에 달해 실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소상공인 협동조합 ‘순수한우협동조합’의 한우 판매 매출이 84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행사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