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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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금호고속,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 운행
매주 금·토·일 하루 4회
행사장 서문주차장 정차
  • 입력 : 2023. 05.18(목) 11:08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석가탄신일 연휴부터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이 운행된다.

18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0일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면서 광주지역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매주 금, 토, 일 하루 4회 운행키로 했다.

신규 노선 운행으로 광주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별도의 환승 없이 편하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까지 가는 광주발 버스는 오전 8시35분, 9시5분, 11시5분, 오후 3시35분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1시간35분이다.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서 광주로 가는 버스는 오전 10시55분, 오후 1시35분, 4시15분, 5시35분 운행하고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이다.

해당 구간 이용 요금은 1만1100원으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서문주차장에 정차하게 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