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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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 재개
  • 입력 : 2023. 05.24(수) 16:48
  • 박간재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을 에스엘피㈜를 시작으로 인근 제조기업 관계자 및 특성화고 등을 대상으로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엘피㈜(대표 김구택)는 광양소재 기업으로 2005년도에 설립해 플라스틱 합성수지를 주력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지정되어 생산라인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범공장 견학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테크노파크에서 매월 시범공장 측과 협의 후 견학 일정을 공지하면 관심 있는 기업 또는 학교 측의 견학 신청 후 테크노파크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제조기업 임직원 및 학생 등은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코로나시범공장 견학은 2023년까지 월 1회 진행을 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시범공장 운영은 K-스마트 등대공장과 함께 스마트공장에 대해 지역 내 제조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을 해소시켜줄 것”이라며 “시범공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개선 효과, 생산성 향상 등 도입효과 홍보를 통해 전남지역에 스마트공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