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 교수와 학생 일동은 5월12일 서진여자고등학교, 18일 무안고등학교, 19일 화순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과 교직원 대상 신체 부위별 스포츠 테이핑 기법을 활용한 건강 증진 봉사를 진행했다. 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스포츠재활학부가 지역 고등학교 체육대회 기간,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스포츠 테이핑 봉사’를 펼쳤다.

30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스포츠재활학부 교수와 학생 일동은 지난 12일 서진여자고등학교, 18일 무안고등학교, 19일 화순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과 교직원 대상 신체 부위별 스포츠 테이핑 기법을 활용한 건강 증진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 등의 이론과 시연을 통한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고등학교 체육대회 기간에 학생들이 통증 원인 파악과 적정한 테이핑 기법을 처방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테이핑 기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이공대는 앞서 지난 3월, 스포츠 테이핑 교육 추진단을 구성해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육 통증과 관절 손상 발생시 빠르고 안전한 재활 테이핑 요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순계 총장은 “우리 대학 스포츠재활학부의 전공 기반 봉사활동인 스포츠 테이핑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섬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고등학교의 스포츠 테이핑 신청은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062)230-8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