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올해 최다 관객… 첫 날 7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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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범죄도시3’ 올해 최다 관객… 첫 날 74만명
  • 입력 : 2023. 06.01(목) 13:58
  •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
범죄도시 스틸컷. 뉴시스
영화 ‘범죄도시3’가 공개 첫 날 7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는 괴력을 발휘하며 개봉 하루만에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는 5월31일 74만534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의 관객들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평일·주말 모두 포함 하루 최대 관객수 기록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인 1269만명이 본 전작의 개봉일 관객수는 약 46만명이었고, 일일 최대 관객수는 공개 후 첫 번째 토요일에 기록한 103만명이었다.

‘범죄도시3’ 누적 관객수는 하루만에 122만3875명이 됐으며 앞서 석가탄신일 연휴 사흘 간 유료 시사회를 통해 약 46만명을 확보해놓은 상태에서 공개돼 정식 개봉 1일차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현재 추세라면 ‘범죄도시3’는 개봉 첫 주말에 무난히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2만751명·누적 393만명), 3위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1만8087명·누적 162만명), 4위 ‘인어공주’(1만4412명·누적 48만명), 5위 ‘포켓 몬스터 DP: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1만3252명·첫 진입) 순이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