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거점국립대 제전’ 한마음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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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남대 ‘거점국립대 제전’ 한마음으로 뛰어
총장부터 교직원, 학생까지 적극 참여
6종목 중 풋살(남)·피구(여)·계주 우승
장기자랑 우수상도…10개 거점대 축제
  • 입력 : 2023. 06.03(토) 13:10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전남대는 6월1~2일 이틀동안 충남대에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문화행사로 진행된 ‘거점국립대학교 제전’에서 남자풋살과 여자피구, 그리고 계주에서 우승하고, 뉴스포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기자랑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가 전국 10개 거점국립대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거점국립대 제전’에서 총장부터 교직원, 학생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면서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틀동안 충남대에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문화행사로 진행된 ‘거점국립대학교 제전’에서 남자풋살과 여자피구, 그리고 계주에서 우승하고, 뉴스포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기자랑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거점국립대학교 제전’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거점대 총장과 각 대학 교직원, 학생 등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해 우의와 친선을 다졌다.

제전은 1년에 한 차례 회원대학이 돌아가며 주관하는데, 올해는 충남대 주관으로 풋살, 피구, 뉴스포츠, 계주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거점국립대학 제전에 많은 교직원이 참가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라며 “오늘의 단결되고 하나된 모습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더 힘써 나가자.”라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