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이 지난 1일 죽곡면 고치마을을 찾아 희망복지 기동 서비스를 벌였다 |
매주 목요일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전기 안전 점검 및 수리 전문 업체인 ㈜전경과 함께 했다. 전기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서비스가 제공됐다.
㈜전경은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낡은 전기스위치, 콘센트 및 어두운 형광등을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실시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일견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주민들의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겠다”며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은 전기 수리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자랑하는 지역 내 업체다.
2013년부터 곡성군과 함께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경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전기 수리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