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도로서 화물차 분리대 들이받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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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나주 도로서 화물차 분리대 들이받고 화재
  • 입력 : 2023. 06.06(화) 15:01
  •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지난 5일 오후 10시 42분께 나주시 평산동 편도 2차선 도로 2중 편도 2차로에서 A(51)씨가 몰던 4.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나주소방 제공.
타이어가 파손된 4.5톤 식자재 운반 화물차량이 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위에서 불이 났다.

6일 나주소방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42분께 나주시 평산동 편도 2차선 도로 2중 편도 2차로에서 A(51)씨가 몰던 4.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화재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1대와 화물칸에 실은 양배추·김치 등 식자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3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분리대를 충격했고, 마찰이 생기면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