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사과나무 ‘젊은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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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팝페라 사과나무 ‘젊은날의 사랑’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일곱번째
12일 빛고을아스트페이스 소공연장
  • 입력 : 2023. 06.08(목) 11:53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팝페라 사과나무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스트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광주문화재단의 월요콘서트 무대에 선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스트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월요콘서트 일곱번째 무대에 팝페라 사과나무 ‘젊은날의 사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8년 창단한 팝페라 사과나무는 성악 앙상블 단체로 광주출신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됐다. 팝페라를 중심으로 뮤지컬,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으로 구성했으며 △La Traviata △Don Pasquale △Faust △Don Giovanni △La boheme △L’elisir D’amor 등 유명 오페라에 나오는 다양한 곡들을 모아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최효리, 송주혜(나주시립합창단원), 테너 김주형(광양시립합창단원), 김태성(광양시립합창단원), 바리톤 박성호(광양시립합창단원)가 출연하며 구대웅의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효빈이 함께한다.

2023 ‘월요콘서트’는 오는 7월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다음 공연은 △19일 광주예술가곡연구회 ‘아름다운 시(詩)가 있는 한국의 가곡’ △26일 랑현악사중주단 ‘현악을 사랑한 브람스’ △7월 3일 로더 앙상블 ‘내 인생의 최고의 음악가’ 공연이다.

월요콘서트는 7세 이상 관람가에 전석 5000원이다. 공연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 예매로 운영되며,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자 매회 공연에 취약계층 대상 10석의 나눔 좌석을 제공하며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빛고을시민문화팀(062-670-7942)으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