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출신 음악인 조형주 씨가 발표한 일렉트릭 팝 미니앨범 ‘Shootout Serenades(총격전의 세레나데)’. 본인 제공 |
앨범 ‘Shootout Serenades’에는 서부 영화 음악과 같이 강렬하면서도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곡 ‘Old west gunfighter’, ‘Point and shoot’과 트렌디한 일렉트릭 팝 장르의 곡 ‘pinata’ 등 3곡이 담겼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을 작곡한 조형주 씨는 CMB광주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아시아경제, AI타임스를 거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을 취재해왔다. 현재는 외국계 언론사 에이빙뉴스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형주 씨는 “곡 컨셉은 챗GPT와의 대화에서 소스를 얻었고,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음악 툴과 미디(MIDI) 프로그램으로 곡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