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임원진 20명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지지선언 행사에는 광주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서구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광산을), 정성호 국회의원(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등 민주당 주요 인사와 이은행 지회장, 각 구 지부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은행 지회장은 “지난 윤석열 정권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며 “대한민국의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울 사람은 바로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앞서 임원진과 민주당 의원들은 정책간담회를 갖고, 외식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회 측은 주요 정책 요구사항으로 △식품위생교육 현실화 △식품위생 자율지도원 활동 범위 확대 △간이과세자 매출 한도 상향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무료직업소개소 상담 및 운영 예산 정부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