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3년 함께할 청소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공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권기원 제8대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2023년 함께할 청소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자유곡 악보 1부를 이메일(52911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오는 24일 오전 11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오디션은 실기전형(자유곡 1곡)과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4일부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정기공연 수당 및 활동지원금(장학금) 지급, 단복 제공, 음악 캠프 및 각종 워크숍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연습 일정은 학기 중 매주 화·목(오후 6시~9시), 방학 중 매주 월~금(오전 10시~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 정기공연 및 외부 공연 시 연습이 추가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gjart.gwangju.go.kr) 참조 또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062-613-8246)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