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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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기독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 입력 : 2023. 06.14(수) 10:26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기독병원은 6월12일부터 16일까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 16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 16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환자안전 톡톡, 감염관리 쑥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십 안전라운딩-환자안전 Speak up 캠페인 △환자안전 톡톡캠페인 △우리들의 안전 감염 표어 or 다짐 전시회 △너프간 게임 △포춘 ‘행운을 잡아라’ △‘가로세로’ 퀴즈 △환자확인 방송참여 이벤트 △‘선물줄게 다짐다오’ 전시회 △환자안전 문화 인식조사 등 환자안전, 직원안전, 감염관리에 대한 환자·직원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특히 병원장을 필두로 3개조로 구성된 경영진이 참여한 ‘리더십 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Speak up 캠페인’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살펴보는 한편, 각 병실을 방문해 환자와 함께 부채에 부착된 낙상사고와 환자확인 안내 문구를 크게 외치는 등 환자안전에 있어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함을 알렸다.

이밖에 ‘인공지능과 의료의 미래’의 주제로 고경철 박사(전 KAIST 인공지능센터 연구교수)의 AI와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특별 강연이 있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는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