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청.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7월, 8월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기휴관일이던 일요일에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주중에도 야간 연장 운영한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여가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북카페,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체력단련실, DVD감상실 등 공간이 조성돼 있다.

여름방학 기간 4개 분야의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으로 가상·증강현실(VR, AR) 체험, 마크라메 드림캐쳐 만들기, 세계놀이 문화 체험 이 준비돼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연장 운영으로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행복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