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창사35주년>총선현장-영암·무안·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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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창사35주년>총선현장-영암·무안·신안
  • 입력 : 2023. 07.18(화) 18:36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현역 서삼석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서 의원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3선 무안군수를 지낸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로 여의도에 입성해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서 의원의 3선 가도를 저지할 민주당내 경쟁자로는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김병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거론된다. 서 의원과 백 전 행정관은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와 2020년 총선의 민주당 경선에서 격돌한 바 있다. 신안 출신인 백 전 행정관은 두번의 실패를 설욕하기 위해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지역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무안 출신인 김 부의장은 친 이재명계로 분류되며 지역내에서 얼굴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황두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확실시된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