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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자등록부터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예비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세무 내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광산세무서와 소진공 광주서부센터가 교육내용 및 신청자 업종 공유 등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강의 내용으로 기획됐다.
소진공 광주서부센터는 예비 창업자 외에도 상인 대상 세무교육을 계획 중이다. 오는 9월에는 기존 소상공인 대상 ‘심화 세무 교육’, 10월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대상 ‘알짜 세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희선 소진공 광주서부센터장은 “이번 집합 세무 교육 및 상담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온라인상에서 해결이 어려운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산세무서와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세무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