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예술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양림예술축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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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빛고을예술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양림예술축제’ 펼친다
26일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광장
재즈·퓨전난타·통키타 등 공연 다채
  • 입력 : 2023. 07.25(화) 09:35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오는 26일 오후 5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사)빛고을예술단의 ‘사랑의 콘서트’(양림예술축제)에서 공연 예정인 지스타의 퓨전난타. 빛고을예술단 제공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사)빛고을예술단이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양림예술축제’를 펼친다.

첫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빛고을예술단의 741번째 ‘사랑의 콘서트’다.

최한아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재즈 가수 장소영의 재즈, 지스타의 퓨전난타, 가수 김동규의 7080통기타, 박용주 음향감독의 색소폰, 김상기 감독의 희극 품바 등 다채로운 장르로 펼쳐진다.

다음 공연은 8월 30일, 9월 27일, 11월 29일에 같은 시간·장소에서 각각 열린다.

2000년 1월 5명의 단원으로 창립된 빛고을예술단(전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2005년 8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사랑의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걸고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연을 선보여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전국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공연 등 지난 18년 동안 총 740차례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 문의 010-3604-5138.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