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경찰·나주청년회의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나주시와 나주경찰서, 나주청년회의소는 최근 나주 빛가람동 빛누리초교 앞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소준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나주시 안전재난과 공무원, 나주경찰, 빛누리초 교직원, 나주청년회의소 등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을 활용해 ‘차가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하게 살피고 걷기’등 등·하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문화운동 확산 일환으로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노란 투명 우산’을 제작, 나눠줬다.

노란우산은 청년회의소에서 지역 초등학교 24곳을 방문해 1~2학년 2000명에 전달했다.

이도경 나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초등생 등하교길 안전문화 확산에 나주시, 나주경찰서 등과 함께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