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최대 규모 ‘물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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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서 최대 규모 ‘물 축제’ 열린다
12일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
  • 입력 : 2023. 08.08(화) 14:56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다. 공연기획사 메이커스 제공
광주에서 최대 규모의 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메이커스는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대표 축제로 알려진 포세이돈 축제는 3회째를 맞은 올해 전국 중 유일하게 광주에서도 열린다.

메이커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매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지, 기리보이, 저스디스, 비아이, 슈퍼비, 키드밀리, 릴러말즈, 언에듀케이티드키드, 호미들, 블랙넛, 한요한, 던말릭, 신스, 폴블랑코, 베너, 에쉬비, 키코, 디핵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객과 호흡을 맞춘다.

해외 유명 DJ인 SICK INDIVIDUALS, TPA, DAYWALKER, AKINS, DOONG2, CALFSKIN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예매는 야놀자, 네이버, 인터파크 등에서 할 수 있다.

메이커스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날려버리도록 50m 길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등이 마련됐다”며 “참가자들이 불볕더위를 잠시 잊고 시원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