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전남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치매인식개선과 복지증진에 앞장선다.

전남드래곤즈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와 2023년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드래곤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념 영상 제작에 적극 협조하고 치매파트너로 가입한다. 또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 내에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광고를 송출한다.

고선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은 “전라남도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드래곤즈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치매인식개선과 전남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홍보하며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류호성 전남드래곤즈 사무국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팀이다”며 “전남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