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도,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서 금 2·은 2·동 1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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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 유도,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서 금 2·은 2·동 1개 수확
순천시청 박다솔·신지영 金
  • 입력 : 2023. 08.20(일) 15:49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여일부 -57㎏급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순천시청 박다솔(왼쪽 3번째)과 양서우(왼쪽 2번째) 선수. 전남유도회 제공
전남 유도 선수단이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20일 전남유도회에 따르면 전남 유도 선수단은 지난 17~19일 경기도 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57㎏에 출전한 순천시청 박다솔이 같은 팀 동료 양서우와의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양서우는 은메달에 만족했다.

여일부 +78㎏의 순천시청 신지영은 결승서 박다은(포항시청)을 상대로 안다리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따내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수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양평군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수시청 심재민은 남일부 -66㎏급에서, 여수시청 김영성은 -100㎏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