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3차전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기원 매치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가 다음 달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15년부터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하만카돈의 홍보에 나선다.

KIA타이거즈는 25일과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3~14차전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기원 매치’와 ‘하만카돈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5일 경기에서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김 부시장은 시구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KIA는 경기 중 전광판 문자 퀴즈와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에 앞장선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내달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KIA타이거즈가 오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4차전에서 하만카돈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 제공

이어 26일 경기에 앞서서는 챔피언스필드 중앙출입구에 하만카돈 브랜드 체험 존이 운영된다. 브랜드 체험 존에는 하만카돈 청음 부스가 마련돼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4 등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The all-new Kia Niro(디 올 뉴 기아 니로) 차량도 체험할 수 있으며, 하만카돈 어워즈 시상식이 열려 투수 및 야수 부문 MVP와 기량발전 선수에게 하만카돈 프리미엄 홈 스피커 사이테이션 50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더불어 경기 중에는 브랜드 체험 존에 참여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열어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8 스피커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기에 앞서서 표종훈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KIA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홈경기 시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해 헤드폰과 이어폰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