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상가번영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나주 빛가람동 거주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빛가람동 모 식당에서 장어 정식 한 끼니를 점심으로 대접했다. 나주시 제공

나주 빛가람동상가번영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나주 빛가람동 거주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빛가람동 모 식당에서 장어 정식 한 끼니를 점심으로 대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부인 주향득 여사, 조영미·박성은 나주시의원, 임주호 빛가람동장, 이봉석 빛가람동상가번영회장 및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봉석 나주 빛가람동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빛가람동상가번영회원들과 함께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노인 등 빛가람동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뿌듯하다”며 “빛가람동상가번영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빛가람동상가번영회에서 앞장서서 빛가람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운 내시라고 장어한 끼니를 점심으로 대접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