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귀 굿모닝보청기 광주수완세계로병원점 원장과 이용준 광주광산시니어클럽 관장이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 보청기를 기증했다. 굿모닝보청기 광주수완세계로병원점 제공

김선귀 굿모닝보청기 광주수완세계로병원점 원장과 이용준 광주광산시니어클럽 관장이 지역 어르신 맞춤 보청기 기증을 위해 힘을 모았다.

29일 굿모닝보청기 광주수완세계로병원점은 김 원장과 이 관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중 청력 기능이 저하돼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어르신께 맞춤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산시니어클럽은 사전에 사전 추천서를 바탕으로 난청 상태, 소득 정도 등의 기준에 의거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 원장은 “난청의 치료를 위해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지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 청력 검진과 난청 상담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청력검사 및 난청 상담을 진행하고 보청기를 기증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