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창현)은 지난 29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 문화·관광·축제 역량강화 교육,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30일 지역 문화, 관광, 축제 활성화를 위해 호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구문화관광재단과 호남대는 문화, 관광, 축제 분야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문화 관광 축제분야 역량강화 교육과 인재 양성 △정책협력 △콘텐츠 발굴 △사업 협력 등을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갈 방침이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관광, 축제 분야 인재양성 기관인 호남대와 협력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지역 문화관광 현장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이를 통해 실무인력이 양성되어 지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출범 이후 다양한 분야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산·학·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관광 축제분야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