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강화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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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강화 훈련 돌입
론볼 등 31개 총목 745명
경기력 향상 극대화 목표
  • 입력 : 2023. 09.04(월) 16:3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장애인탁구선수단이 오는 11월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장애인선수단이 오는 11월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총 31개 종목의 전남장애인선수단 745명(선수 458·임원 및 보호자 287명)이 종목별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체력과 실전 능력을 향상시켜 종합 5위 달성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린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종목별 훈련비를 지원하고 현지 격려도 나서고 있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강화훈련을 통해 체력과 실전 능력을 향상시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선수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장애인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