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보화마을 특산품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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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정보화마을 특산품 '한 자리에'
13~15일까지 도청 윤선도홀서
나주·광양 등 32곳 특산품 판매
  • 입력 : 2023. 09.10(일) 17:38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윤선도홀에서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사진은 홍보 게시물. 전남도 제공
추석 대목을 맞아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특별판매한다.

전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윤선도홀에서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주 배꽃마을, 광양 매화마을, 순천 낙안배이곡마을 등 전남 32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배, 사과, 멜론, 고사리, 건어물 세트, 버섯, 굴비, 송편, 청매실 선물 세트,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100여개다.

행사 기간에는 마을별로 최대 20% 할인 판매를 하고 택배 대행 서비스, 시식 코너 운영, 구매자에게 선착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www.invil.com)이나 남도장터(www.jnmall.kr-정보화마을특산품관)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보화마을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