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외국인 유학생 종갓집 고택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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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외국인 유학생 종갓집 고택 문화체험
  • 입력 : 2023. 09.12(화) 14:43
  • 나주=박송엽 기자
동신대, 외국인 유학생 종갓집 고택 문화체험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최근 곡성군 제호정에서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종갓집 고택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학·석·박사 과정) 20명을 대상으로 국가 민속문화재인 곡성 제호정에서 종갓집 고택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방송인 전유성의 ‘생각의 전환’ 인문학 강의, 전유성 마술팀의 고택 마술쇼와 마술 체험, 전남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함허정’에서 풍류음악회가 진행됐다.

성륜사와 아산 조방원 미술관 탐방, 나무 차받침·민화·부채 그리기, 인장 새기기, 옛책 만들기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더롱 동신대 컴퓨터공학과 박사 과정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들이 새롭고 즐겁다”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성록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과 전남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