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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제조업 생산은 광주와 전남 모두 감소했다.
광주지역(-1.4%, 전년동월대비 기준, 이하 동일)은 기타기계·장비를 중심으로 감소했으며 전남지역(-7.4%)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7월 중 수입은 광주(-4.5%)와 전남(-37.2%)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광주와 전남이 희비가 교차했다.
7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광주(-6.9%)는 감소, 전남(4.5%)은 증가했다.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광주(-7.1%)와 전남(-14.7%) 모두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광주(8.7%)는 증가, 전남(-47.7%)은 감소했다.
건축허가면적은 광주(-27.8%)와 전남(-48.4%) 모두 감소했다.
7월 취업자수는 광주(+2.1만명, 전년동월대비)와 전남(+1.9만명) 모두 증가했다.
실업률은 광주지역의 경우 2.3%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지역은 2.2%로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