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중국 칭다오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과 ‘전남 농수산물 수출품목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제공 |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수출품목 공동 개발 △수출 확대를 위한 자문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전남 신품종 및 기술이전 가공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와 기술협력을 통해 수출상품 개선 등 협력키로 했다.
칭다오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은 중국 해양대학교와 청도시가 공동 설립한 해양공동혁신플랫폼으로 중국 내 20개 기업과 연계해 과학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50개 이상의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청도시 14차 5개년 계획 중 과학기술 혁신 계획에 포함된 R&D 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창신연구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이 중국수출을 확대하고 동남아 지역까지 확대해 내수시장 안정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