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경, 감사장 전달 |
김 선장 등은 지난 16일 진도군 독거도 선착장에서 여객선 섬사랑9호에 탑승하려던 1t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하자 바다에 들어가 구명환과 로프를 이용해 운전자 A(60대)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 선장은 “당시 트럭이 여객선을 향해 후진 중 갑자기 해상에 추락하고 급히 침몰하는 상황에서 사람부터 구하자는 생각 뿐이었다”며 “누구나 그러한 상황에서 당연히 구조에 나섰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철 목포해경 서장은 “민·관 구조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