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
광주시교육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중학생 2명을 선발했으며, 대상 학생을 청사에 초대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동구 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 각 국·실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과장 주관 하에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아동 돌봄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미혼 모자 복지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 12곳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청사 환경미화 직원, 공무직 직원들도 성금과 함께 정성스레 마련한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면서,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